어름치캠프학교를 방문하셨던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모든분들께 인사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인사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 뜨거웠던 여름이 언제 그랬나 싶을 정도로 어느새 선선한 가을의 문턱으로 와 버렸네요!

 

 

저희 어름치가족은 얼마전에야 휴가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남편과 저의 고향인 제주도에 아이들과 한라산 정상을 함께 올라 백록담도 보고 올레길도 걸으며

 

약간의 힘든 여행을 하고 왔답니다. 제주도 가기전 충북.남과  전라북.남을 거치면서 마이산도 오르고 덕유산 향적

 

봉도 올라 많은 체험을 하고 왔지요. 제주도 거치면서 올때는 남해 다랭이마을도 보고  독일인마을과 이곳 저곳을

 

두루두루 보다보니 1주일이 금새 지나가 버렸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우리나라의 여러곳을 보여주고 싶었고, 저희 부부 또한 재충전과 학교 운영에 좀더 도움이 되고자

 

떠났던 여행이였기에 힘든 여정이였지만 너무나 좋았답니다.

 

자연과 함께 숨쉬며 살고 있음을 다시한번 감사하고 싶고, 열심히 노력한다는 것보다 열심히 즐기면서 살려 합니

 

다.

 

어름치학교가 자연과 함께 할수있는 편안한 휴식터가 되도록 잘 가꾸어 가겠습니다.

 

언제든지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주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